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 한걸음센터 이전·통합 사무실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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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2 10:05 조회1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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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약사회관 7층 강당에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 한걸음센터 이전·통합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서국진), 부산광역시청,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법무부부산보호관찰소 등 30여 개의 기관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이전ㆍ통합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17개 지역에 마약류중독재활센터가 신설됐고 명칭을 ‘함께 한걸음센터’라는 공동명칭으로 변경하게 됐다. 또한 직제개편으로 종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직속으로 운영해 왔던 부산 연산동의 영남권중독재활센터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에 흡수 통합돼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 한걸음센터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고 이전 완료하게 돼 이전·통합 사무실 개소식이 진행됐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김상진 상임이사의 진행에 따라 개소식 목적 및 경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주요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각계각층의 내빈들은 마약 퇴치와 중독 예방을 위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의 노력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최창욱 본부장은 개소식에서 “부산 함께 한걸음센터는 단순한 중독자 치료·재활 센터를 넘어 지역사회를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교육, 예방,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새로운 센터가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는 취지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지역 내 마약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개소식은 사진 촬영과 함께 센터 오픈을 기념하는 컷팅식으로 마무리됐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는 함께 한걸음센터의 이전·통합을 계기로 마약류 범죄 예방과 중독자의 재활을 위한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피앤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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