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지난 09월 0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마약류 의존자 치료재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실시하였다. 제1부 한국의 마약류 치료재활 정책 및 범죄 실태 와 제2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의 실제를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마약류 치료재활정책에 대한 인식 연구-Q방법론, 마약류 범죄 실태, 마약류 의존자 치료재활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에 대해서, 2부에서는 오․남용 우려의약품의 관리현황(프로포폴을 중심으로), 인형극을 활용한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의 실제, 재외국인 대상 마약류 오․남용 예방 치료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약물수강명령교육 및 보호관찰프로그램에 대해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심포지움에서는 얼마 전 세계최초로 마약류로 분류된 프로포폴에 대한 최신의 정보와 한국의 현재 마약류 범죄 실태, 프로그램 등에 대한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습득 가능할 수 있었고 국내 마약관련 전문가 및 회복자들이 총 150여명 참여하였다.